인터넷+지=강만수..12월 경상수지 10억달러 이상 흑자 가능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지난달 경상수지가 49억달러 흑자로 전환됐고 이달에는 10억달러, 12월에는 그 이상의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외신인도에 있어 가장 확실한 지표인 경상수지 흑자의 유지가 위기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내년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10월 경상수지의 대규모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우리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서 자본수지가 적자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또 “그동안 6개 부처에서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추진될 대책까지 감안하면 내년에 약 16만개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장관은 “전례없는 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례없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직업훈련(Job-Training)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육성과 관련한 예산은 내년부터 노동부를 중심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새 정부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이번 수정 예산안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투자를 4조60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email protected]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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