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여야, 오늘 예산안·감세법 최종합의 시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08 09:20

수정 2008.12.08 09:20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 모임 등 여야 3개 교섭단체는 8일 오후 2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간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과 감세법안의 12일 처리 최종 합의를 시도한다.

여야는 이날 협상에서 오는 12일까지 예산안 및 세입·세출 관련 부수법안을 일괄 처리키로 하는 한편,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및 사이버모욕죄 등 쟁점법안 처리 방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자유선진당이 여전히 민주당의 ‘한나라당 2중대’ 발언을 문제삼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