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제환석 사장(사진)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 지원센터’를 방문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10월 말부터 판매한 새생명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단일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2005년부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새생명 티셔츠’를 제작 판매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새생명 지원 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티셔츠 3779장을 제작해 총수량의 96%인 3629장을 판매했으며, 올해는 2개 스타일 총 5000장을 제작해 판매 중이다. 2005년에는 총 3084장의 티셔츠를 생산, 이중 2850장을 판매(판매율 92.4%)해 총 수익금과 현물 합계 8000여만원을, 2006년에는 3300여장을 팔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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