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신년사 캐시플로 경영 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2 14:50

수정 2009.01.02 15:43


“위기에 대비해 캐시플로 경영을 하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적 실물경제 위축으로 내수·수출 모두 기존의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면서 철저한 준비경영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특히 “각 회사별로 상황 예측에 기초한 시나리오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캐쉬 플로(현금 흐름) 경영’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외환위기 과정에서 과감한 구조조정 등으로 미래를 준비한 기업들이 크게 성장했다”면서 위기를 기획로 바꾸는 역발상도 제안했다.

그는 이어 “당장의 위기극복에 집착한 나머지 글로벌 시장을 향한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사업구조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외에 “올해는 동부가 창업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동부의 창업정신인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실천해 글로벌 선진기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