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류세인하 끝, 휘발유 다시 1300원대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4 20:22

수정 2009.01.04 20:15

지난달 1200원대까지 떨어졌던 전국 휘발유 소매가격이 유류세 환원으로 인해 ℓ당 평균 1300원선을 다시 넘어섰다.

4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3일 기준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보다 0.48원 오른 1300.34원이었다.

지난해 3월 유류세 10%인하조치의 기간이 지난해 12월말로 끝났기 때문에 올 1월부터 유류세는 인하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세금이 10% 인상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 평균치는 ℓ당 1290.12원이었으나 1월2일 조사가격은 1298.89원을 기록했었다.



주유소별 재고회전율이 빠른 서울의 경우 3일 평균가격이 ℓ당 1376.02원으로 유류세환원 영향을 가장 빨리 반영했다.

제주도는 1352.02원, 인천 1321.60원, 경기 1311.71원 등이었으며 전북은 1273.84원으로 서울보다 100원 이상 낮았다.


한편 3일 기준 경유 가격도 전날보다 0.41원 오른 1276.27원을 기록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