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화면을 50인치까지 영사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폰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프로젝터폰은 지상파 DMB뿐 아니라 사진과 영화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파일도 지원해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하는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폰은 지난해 8월 중국계 제조업체로 알려진 에포크가 바 타입의 ‘EGP-PP01’을 내놓은 바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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