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채권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업협회는 7일 채권업계 종사자 143명을 상대로 실시한 ‘1월 채권시장지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1%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18.7%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11월 산업생산 동향이 전달, 전년 같은 달에 비해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경기하강 정도가 심각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고채 3년물 금리 전망과 관련해서는 38.1%가 보합, 59.7%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전망과 관련해서는 37.4%가 보합 가능성에 무게를 뒀으며 32.4%는 상승, 30.2%는 하락을 예상했다. 물가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68.3%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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