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강남성모병원 안과 2년 연속 인공수정체 삽입술 3000건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8 14:09

수정 2009.01.08 14:05

강남성모병원 안과는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인공수정체 삽입술 3000건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황태곤 강남성모병원장은 “연 3000건 기록은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10번의 수술을 해야만 이뤄낼 수 있는 성과”라며 “안과는 강남성모병원을 대표하는 진료과의 하나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3월 23일 개원하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성모병원 안과는 1982년 4월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에 대한 강연회와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연구로 인공수정체 설계, 1991년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건 달성 등 국내 인공수정체 삽입의 연구와 진료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만수 안과 과장은 “한 가지를 알려주면 열 가지의 질문을 품는 탐구정신과 열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안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5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황태곤 강남성모병원장, 김재호 명예교수, 김만수 안과 과장 등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2년 연속,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 3000건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