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에관공, 온실가스 가이드라인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8 17:04

수정 2009.01.08 16:46

에너지관리공단은 8일 국내 기업들이 국제적 기준에 맞는 ‘온실가스 기업 인벤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업종별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기업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해 기록, 산정,보고하는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기업 조직 내부의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원과 각각의 배출량을 산출해 목록화할 수 있다.


기업들은 그동안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기 위해 인벤토리를 구축해왔으나 국제기준에 맞는 업종별 배출량 산정지침이 없어 비용은 많이 드는 반면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라인은 석유화학과 정유, 시멘트, 제지, 유리, 비철금속,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반도체, 철강, 발전 등 13개 업종별로 산정지침을 마련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체가 사업장 기기와 사용연료량 만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GEIS)도 구축했다.



/hjkim@fnnews.com김홍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