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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아파트값 0.48% 급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9 19:19

수정 2009.01.09 19:14

금주 아파트 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오름세에 힘입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주간 0.48% 상승했다. 전세시장도 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송파 등 일부지역이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0.48% 올라 연속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 신도시 (-0.18%), 수도권 (-0.09%)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동(0.18%)·송파(0.01%) 가 주간 상승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등 소형 재건축 거래가 이뤄졌다. 구별로는 동작(-0.36%)·양천(-0.34%)·마포(-0.3%)·강서(-0.19%)·중랑(-0.18%)·서초(-0.18%)·노원(-0.14%)·강남(-0.13%)·광진(-0.13%)·은평(-0.08%)·성동(-0.07%)·구로(-0.05%)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32%)·중동(-0.28%)·분당(-0.17%)·일산(-0.13%)·산본(-0.06%) 순으로 하락했다. 분당은 급매물에 대한 문의 전화가 늘어나면서 하락폭은 조금 둔화된 모습이다.

수도권은 이천(-0.3%)·김포(-0.3%)·부천(-0.18%)·과천(-0.16%)·용인(-0.16%)·남양주(-0.13%)·수원(-0.13%)·안양(-0.13%)·화성(-0.12%)·고양(-0.11%)·오산(-0.09%) 순으로 하락했다. 광교신도시 분양마저 얼어붙은 수원은 기존 아파트 시장 한파가 풀리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 역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서울은 송파를 중심으로 강남권은 싼 매물이 소진됐다. 송파는 금주 0.39% 올라 서울 구별로 유일하게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동작(-0.67%)·서대문(-0.59%)·은평(-0.58%)·양천(-0.48%)·마포(-0.43%)·강남(-0.43%)·금천(-0.35%)·강서(-0.35%)·동대문(-0.28%)·중랑(-0.26%)·노원(-0.25%)·관악(-0.22%)·강동(-0.21%)·성북(-0.2%)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45%)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중동(-0.41%)·분당(-0.31%)·산본(-0.25%)·일산(-0.11%) 도 하락세를 보였다.
입주지역 주변의 중대형 전세 하락과 저가 전세 위주의 거래는 여전했지만 일부 지역은 신혼부부 등 소형 수요가 움직이면서 소형 전셋값이 소폭 오르기도 했다.

수도권은 부천(-0.49%)·수원(-0.42%)·고양(-0.39%)·과천(-0.33%)·이천(-0.3%)·김포(-0.24%)·안양(-0.24%)·남양주(-0.22%)·동두천(-0.17%)·성남(-0.17%)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입주단지 영향이나 전반적이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본격적인 방학철 이사시장으로 접어들면서 서울에서 싼 새아파트 전세를 찾아 이동하는 수요도 다소 늘었고 인사발령 등으로 움직이는 수요도 있어 전세 거래가 조금씩 이뤄졌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