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실적 호전 추세 올해도 계속
웅진케미칼이 원료가 하향 안정화, 고부가제품비중 확대, IT소재 신사업 적자축소 등으로 4·분기 전 사업부문에 걸쳐 흑자 실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실적 호전 추세는 필터사업의 성장과 IT소재 사업의 시장기반 확대에 따른 이익성장 기대속에 특별한 외적 변수가 없는 한 올해까지 이어질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임지수 연구원은 “2008년 4·4분기 경영환경 호전과 업황개선으로 4년만에 순이익 실현이 예상되며 2008년 4·4분기 영업이익은 200억,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웅진케미칼의 실적개선은 △유가하락에 따른 원료가 급락 △수출비중이 약 70%에 이르는 섬유 관련사업의 원화약세 수혜 △사업 전반에 걸친 저수익사업의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효과 △광학소재(확산판, 프리즘쉬트) 부문의 시장확대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4·4분기에도 평균환율 급등에 따라 3·4분기보다 다소 증가한 외환관련손실과 40억원 정도의 금융비용 부담은 지속되지만, 영업이익 규모의 대폭적인 증가로 지난 2005년 3·4분기 이후 4년만에 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이 실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연구원은 “향후 웅진케미칼의 이익 성장은 필터사업의 매출성장과 소재사업의 흑자전환 안착이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