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올 해양소득 100억”
【당진=김원준기자】 “바다에서 희망을 찾는다.”
충남 당진군은 올해 ‘해양체험 관광객 10만명 유치’ ‘소득창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총 20개 사업에 82억4600만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진군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럭, 넙치치어 및 중간종묘 58만6000마리 방류사업에 3억2000만원 △연안패류형 인공어초시설 10개 단지(40㏊) 조성사업에 20억원 △양식어장 내 해적생물 불가사리 구제사업에 2억원 등 25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어촌과 어항을 연계한 어로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33억원을 들여 지방어항인 난지도항과 소규모 어항인 도비도항, 운정포구, 맷돌포포구, 한진포구 등 5개 항·포구에 방파제를 구축하고 어항시설도 보강키로 했다.
아울러 어선 감축을 통한 수산자원 복원을 위해 연근해 구조조정사업에 12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한편 양식장 소독제 구입 지원사업에도 4400만원을 들여 양식어패류 질병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3대 수산물 축제(1500만원) △당진 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1500만원) △수협 가두리 양식장 전기시설 지원사업(2억원)을 벌인다.
당진군 관계자는 “가두리 낚시터를 개발하고 낚시어선을 보다 많이 지정해 해양 레저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바다자원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히고 “당진 지역을 연간 1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연간 1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해양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사진설명=지난해 4월 충남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지에서 열린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붕장어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