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시아 각국 소비쿠폰 지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19 16:20

수정 2009.01.19 16:13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둔 아시아 각국이 내수 진작을 위해 현금 또는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태국 정부는 18일(현지시간) 경기 부양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지원금 액수를 종전의 두 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대만 행정당국도 이날부터 주민 1인당 3600대만달러(14만4천원)짜리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지급대상오는 3월말 이전에 태어나는 영아를 포함해 모두 2326만명이며 총 지급금액은 무려 850억대만달러(3조4천억원)에 이른다.


중국 정부 역시 춘제 전에 도시와 농촌의 일정 소득 이하 서민 7400만명을 대상으로 총 90억위안(1조8천억원)규모의 현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앞서 귀향 농민공의 농기계 구입, 기술훈련 등 정착지원을 위해 100억위안을 투입키로 했으며 2월부터는 컬러TV, 냉장고, 세탁기, 휴대전화 등 4대 가전을 사는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일본도 지난해 10월 27조엔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이중 2조엔을 전 국민에게 1인당 1만2천엔(약 18만원)씩 지급하는 ‘정액급부금’ 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