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불확실한 증시, 종목장세가 펼쳐진다
올 한해 국내 증시는 정책 기대감에 따른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종목 장세에서는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는 종목과 외국인 지분율이 낮아진 종목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은 20일 “국내 증시가 많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포커스를 두고 있지만 정책 기대감이 지배하는 장에서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심리가 강하다는 것”이라며 “우려감이 큰 국면에서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지금 국면은 그렇지 않다”고 분석했다.
우선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코스피200 지수 기준으로 올해 1·4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치가 상향된 종목은 코스피시장에서 케이피케미칼, LS산전, 고려아연, 효성, 엔씨소프트, 삼성테크윈, SK텔레콤이 꼽혔고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 포스렉, 크레듀 등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지분율이 많이 낮아진 종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큰 폭의 비중 축소를 보였기 때문에 올해는 역발상의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말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1%포인트 이상 줄어든 실적 호전주에는 엔씨소프트와 효성, LS산전, 두산, 현진소재, 파라다이스, 태웅, 소디프신소재 등이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