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라파즈석고보드의 방화석고보드 미국 품질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21 10:14

수정 2009.01.21 14:30


국내산 방화석고보드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품질 인증을 받았다. 방화석도보드는 일반 석고보드에 비해 방화성능이 향상된 석고보드를 말한다.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국내 최초로 방화보드의 ‘안전규격 개발인증기관(UL)의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UL 인증마크는 미국 규격 품질 인증기준이며 미 군부대 등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마크다.


현재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울산, 당진공장에서 UL인증 생산기준을 만족하는 방화보드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관계자는 “이번 UL 마크 인증은 국내 최초로 수입산 방화보드를 대신할 수 있는 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사건”이라며 “미국 평택기지 공사현장 등 UL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에 국산 방화보드를 납품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지난해 12월 국내 석고보드 제조기업으로는 최초로 방화석고보드를 현존 세계 최고층건물인 버즈두바이 타워에 수출하기도 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