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택협회 소속 회원사 다음달 5900여가구 공급..지난해비해 75% 감소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2월 중 대형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예정물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로 75.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소속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달 공급 예정인 물량은 5931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달(1535가구)에 비해서는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같은달 계획물량(2만4034가구)에 비해서는 24%정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4521가구, 지방은 1410가구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548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3873가구, 임대주택이 510가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4가구(16.9%), 60㎡초과∼85㎡이하 3134가구(52.9%), 85㎡초과 1793가구(30.2%)로 국민주택 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공급물량의 69.7%를 차지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실물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분양시장이 여전히 냉각돼 있어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드는 3월부터는 공급물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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