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 고속도로에 이동식 은행 운영
설을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에 이동식 점포를 설치하고 입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귀성길을 떠나기 전 미리 주거래 은행에 들르지 못했다면 각 은행들의 이동식 점포를 활용하면 수수료도 아끼고 조그마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이동식 점포인 ‘KB모바일스타’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휴게소에 마련된다. ‘KB모바일스타’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동화기기와 신권 교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 이동식 점포에서도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환전, 송금 등 은행에서 보는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3일 서울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이동은행을 상주시키며 신권교환행사 등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의 이동은행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신한은행은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출장소의 문을 열고 환전관련 영업을 한다.
하나은행도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이동식 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식 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며 25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업은행도 23일과 24일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행담도 휴게소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면서 신권교환 서비스는 물론 세뱃돈 봉투와 차례상 차리기 전단지도 나눠준다.
이 밖에 주요 시중은행들은 영업점 상황에 맞게 대여금고도 무료로 운영한다. 우리은행의 경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신분증만 있으면 귀중품을 무료로 금고에 보관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홍창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