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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시설 ‘안전’ 문제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23 20:05

수정 2009.01.23 20:05



【인천=조석장기자】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시설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B등급으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 5년 주기로 시행되며 2003년 첫 진단 후 지난해 12월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 진단 결과 인천항 갑문시설은 상세 외관조사, 비파괴시험 등 각종 조사와 시험,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 효과 등 결과를 종합하면 2003년 진단 때보다 시설물의 상태가 향상됐고 토목, 기계·전기, 건축 분야는 일반적인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일부 필요한 상태지만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갑문시설 주요부분의 가벼운 결함 및 보조부분의 광범위한 결함 지적으로 C등급으로 평가됐으나 이번 진단에서는 시설물의 내구성 및 기능성 저하방지를 위해 연차적으로 유지관리를 꾸준히 실시, B등급으로 한 등급 향상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진단 결과 일부 결함이 지적된 사항은 올해 40억여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 갑문시설물 유지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며 장기사용으로 내용 연수를 초과, 낡은 기계·전기설비는 중장기 사업으로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