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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내달 아파트분양은 4개 단지로 저조
계절적 성수기인 내달 분양하는 아파트는 4개 단지에 240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결과 내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4개 단지, 2491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된 아파트에 비하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지난해 2월에는 전국에서 3만2548가구가 분양됐다.
특히 내달 분양 예정 물량은 2005년 2월 이후 최저치이다. 지난 2006년 2월에는 2만8010가구, 2007년 2월에는 9932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인천시 서구 신현동 신현 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1116가구,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와 인천 청라지구 A19블록 아파트(464가구,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2개 단지가 청약자들을 맞는다.
지방에서는 대전시 학하동 학하지구 4블록 아파트(704가구, 계룡건설)와 부산 부곡동 재건축 아파트(311가구, 롯데건설) 드 2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경기가 위축된 데다 건설사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스피드뱅크는 분석했다.
/[email protected]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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