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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TI 대규모 감원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표적 반도체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감원에 나서 국내외 반도체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일자리 3400개를 축소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체 종업원의 12%인 1800명은 방출을 통해 줄이고, 나머지 1600
명은 자발적 은퇴와 이직을 통해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쟁관계인 한국 반도체기업도 잇따라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불황 극복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미 하이닉스반도체는 임직원 재배치를 비롯한 임직원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동부하이텍도 임직원의 급여를 삭감하는 등의 자구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삼성전자도 공식적인 인원 감축을 단행한 것은 아니지만, 임원급 이상에 대한 감원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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