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화이자, 와이어스 680억달러에 인수
세계 1위 제약사인 화이자제약이 와이어스를 680억달러에 인수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화이자제약이 와이어스의 주식을 지난 주말 종가에 15%의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50.19달러, 총 680억 달러 가량의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와이어스를 인수하는 합병계약에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양사의 이사회는 이미 합병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심혈관계, 항암제, 여성 건강, 중추 신경계, 감염 등 주요 질환에서 17개 이상의 대형 품목(연 매출 10억달러 이상)을 갖추는 등 광범위한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또 백신과 생명공학 사업뿐 아니라 치매, 염증, 암, 진통, 우울증 등의 치료제 연구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제프리 B. 킨들러 화이자제약 대표는 “화이자-와이어스 결합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며 “화이자는 전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광범위하고 다양한 바이오제약 신약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버나드 푸소 와이어스 대표는“화이자와 와이어스는 매우 상호 보완적인 기업으로써 함께 세계 최고의 다각화된 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함께 더 큰 성과를 앞으로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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