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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입은’ 론칭
천원숍 ‘다이소’로 유명한 다이소아성산업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시장공략에 나선다.
생활용품기업 다이소아성산업은 헤어·보디케어 브랜드 ‘자연을 입은’을 론칭하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천원숍에서 헤어·보디케어 브랜드가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 제조업체와 손잡고 마케팅 비용 등을 최소화해 기존의 유명 저가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한다는 방침이다. 품질은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가격은 최대한 낮춘 저가 화장품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자연을 입은’ 제품은 자스민과 로즈마리 등 아로마 오일을 주원료로 한 헤어케어 제품 4종과 보디 제품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직접 제품의 컨셉트를 정하고 수십여 차례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자스민 아로마 및 로즈마리 페퍼민트 헤어케어 및 보디 제품 모두 3000원(각 300㎖)에 판매된다. 이달 말부터 우선적으로 20대 여성을 주고객으로 하는 이대역, 신촌 3호점, 부천로얄점 등 3개 다이소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올해부터 주력인 생활용품과 함께 화장품 등 미용용품군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헤어·보디 제품 외에도 기초, 색조 등 관련 제품군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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