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법정 오가는동안 주가는..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 대표와 임원들의 배임·횡령으로 인해 이노블루 주가가 연일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몬드 사업을 하는 코스닥 기업 이노블루는 지난 29일 전 회장과 부회장, 재무이사 등과 아트빌리온 대표이사 등을 배임·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노블루의 임원 등은 자금대여 등의 명목으로 총 241억원의 금액을 횡령했다고 이노블루측은 주장했다. 또 전 신규개발팀 부장은 거래처에 물품을 납품하고 받은 돈 1억원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이노블루측은 공시에서 밝혔다.

이밖에도 이노블루의 전 회장은 적절한 담보나 채무상환능력 확인도 없이 자금을 대여해서 이를 회수하지 못했고 금전거래 관계가 없는 허위 약속어음을 발행해서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이노블루가 횡령·배임 혐의로 얼룩지면서 이 회사 주가는 30일 15원이 하락해서 하한가인 85원으로 내려앉았으며 전날인 지난 29일에도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노블루는 지난 28일에도 주가가 하락했으며 설 연휴 이전인 23일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4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민정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