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외국인 지분율 28.84%..순매수로 증가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02 11:41

수정 2009.02.02 11:38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월 29일 기준으로 시장 전체, 업종, 개별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을 지난해 말과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외국인지분율이 지난해 말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28.84%였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외국인이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 까지 7307억5000만원을 순매수해 지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2004년 4월 26일에 기록한 외국인지분율 최고치인 44.12% 보다는 15.2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한편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은 통신과 전기전자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 및 전기전자 외국인지분율은 각각 38.94%, 38.69%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0.78%포인트 증가한 통신업종 이었고 1.11%포인트 감소한 음식료업종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말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3.66%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현대미포조선은 14.81%의 주가등락률을 보였다. 반면 대우차판매는 3.94%포인트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한라공조(86.32%)는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나타났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