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 주재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대형 건설사 CEO와 건설협회, 전문·주택·설비·전기공사업협회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형 건설사 CEO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공사·공단의 공기업이 올해 발주하는 공사의 경우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원도급률은 49% 이상, 하도급률과 인력참여율, 자재 및 장비사용률을 각각 60%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입찰시 하도급계획서 제출대상을 공사비 100억∼300억원 미만으로 정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50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전문가로 평가팀을 구성해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하도급 참여율, 인천지역의 자재 및 장비.인력 참여 실적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입찰공고일 이후에 전입한 전문공사업체는 인천지역업체로 인정하지 않고, 300억원 이상의 관급공사 발주자 및 원.하도급업체로 구성된 정례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된 건설사들은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등 경인운하 사업 수주에 참가한 13개 컨소시엄과 수조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참가 건설사들이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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