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카이시스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디지털 사무자동화기기 업체인 카이시스 주가는 5일 전일 대비 15원(3.90%) 하락한 3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날 백상준 전 대표이사가 53억9000만원을 횡령·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카이시스의 자기자본 19.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백상준 전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배임)으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5% 감자를 실시한 카이시스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 이날 370원으로 장을 마쳤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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