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주목표 18조..당초 15조6천억서 상향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목표를 15조6000억원에서 18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충남 서산에 위치한 아산연수원에서 이종수 사장과 사업본부장,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수주전략 및 사업점검 회의’에서 올해 수주목표를 당초 공시한 15조6000억원에서 18조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를 2월 초로 앞당겨 진행했다”면서 “이는 정부의 조기발주 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 수주 성패 여부가 한해 실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사적인 결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수 사장은 “지난해 월등한 실적을 올려 업계 1위를 탈환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1위 탈환보다 수성이 더 어려운 것이며 우리는 지난 40년간 부동의 1위였지만 자만심으로 4위까지 밀려난 쓰라린 과거의 경험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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