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달 22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288억원 규모의 우선주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신주배정 대상자가 주금납입일에 납입을 하지 않아 실권주 처리 이사회 없이 자동 실권 처리됐다.
이번 신주 발행은 지난 1998년 회사정리계획안에 의거 출자전환사 및 현대차 컨소시엄에게 부여된 우선주 신주인수권 중 일부(하나은행:외환은행 부여분)가 행사된데 따른 신주발행이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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