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이용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내정했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정자(53세)는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23회로 관가에 입문한 재정·예산분야 전문가다.
이 내정자는 옛 기획예산처에서 산업재정기획단장, 공공혁신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를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신정부 출범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임명됐다.
이 내정자는 특히 재임기간중 총액편성 자율배분 예산제도 도입,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 재정사업평가제 도입 등을 통해 전략적 국가재원 배분 및 재정운용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성품에 빈틈없고 치밀한 업무수행능력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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