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 13곳 건립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9일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건설계획종합보고회’에서 인천지역에 주경기장을 포함, 총 13개의 경기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서구 연희동 일대 58만5000여㎡에 7만석 규모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짓고 양궁과 럭비, 배구 등의 종목별 경기장 7곳을 1조1000억여원을 들여 신설키로 했다.
인천시는 청라경기장(펜싱)과 검단경기장(탁구) 등 5곳의 경기장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공사가 총 4000여억원을 투입해 각각 건설하고 시흥과 김포시·고양시에서 건립 중인 경기장 4곳과 개·보수 대상인 부천종합운동장, 안양실내체육관 등 11곳도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때 경기장으로 각각 활용키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오는 5월부터 서구 연희동과 공촌동·가정동 일대에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촌·미디어촌 조성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선수촌은 55만㎡, 미디어센터 등의 대회 직접시설이 들어설 미디어촌은 41만㎡ 규모로 신설된다”면서 “1조3000여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는 지방채 또는 공사채를 발행해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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