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생수의 깔끔함과 탄산의 상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19일 출시했다.
한 달 전 리뉴얼된 트레비 병 제품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캔 제품은 병 제품에 비해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내렸다. 디자인은 그린 컬러의 용기와 라임을 형상화한 라벨을 그대로 적용시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드러낸다고 롯데칠성측은 밝혔다.
이번 캔 제품의 출시로 트레비는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자동판매기를 통한 판매도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유리병에 비해 가볍고 디스플레이 등 관리가 편해 병 제품을 꺼리는 채널에서도 취급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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