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녹색성장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0개 생태관광 시범지역을 선정해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서는 오는 6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두대간 및 생태계의 보고인 DMZ 지역 등을 한국만의 특색있는 생태관광 자원을 대상으로 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또 생태 휴양시설 조성 및 환경부의 국가 생태·문화탐방로 1000km 조성 사업과 문화부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생태관광 기반시설 300개소와 생태관광 교육시설 7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생태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2012년까지 생태관광 기반시설 300곳과 교육시설 7곳도 확충키로 했다.
또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생태관광활성화 포럼도 운영키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다양한 생태관광 관련 사업은 각 부처별 전문영역에 국한돼 있어 사업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을 정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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