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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예매랭킹] 롬앤줄, 막판 스퍼트 대단하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3 11:59

수정 2014.11.07 10:13

▲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롬앤줄)의 막판 스퍼트가 대단하다. 오는 27일 종연되는 ‘로미오 앤 줄리엣’이 2월 셋째주 티켓예매랭킹 1위에 올랐다. ‘베로나’ ‘세상의 왕들’ 사랑한다는 건’ 등 ‘롬앤줄’의 감미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다미앙 사르그의 ‘광팬’이라면 그가 한국을 떠나기 전 한번 더 공연장을 찾을 일이다.

지난주 6위로 톱10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드림걸즈’는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2위에 랭크됐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 ‘드림걸즈’는 360도 회전하는 LED(발광다이오드) 패널과 400여벌의 의상, 역동적인 안무 등이 볼만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27일로 예정된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는 중이다. 뮤지컬의 두 주인공인 에피(홍지민·차지연)와 커티스(오만석·김승우)를 누가 맡았는지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도 관극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듯하다.

‘쓰릴 미’의 선전도 눈에 띈다.
‘쓰릴 미’를 개관작으로 선택한 서울 신촌의 새로운 공연장 더 스테이지(The Stage)가 250석 규모의 소극장이라는 점도 ‘쓰릴 미’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말해준다. ‘쓰릴 미’는 지난 2007년 초연 때부터 류정한, 김무열, 이율 등 스타급 연기자를 배출하며 뮤지컬 마니아와 여성 관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누려왔다.
김우형, 강필석, 정상윤, 김산호, 김하늘 등 다섯 명의 ‘꽃남’ 배우들이 캐스팅된 이번 공연도 전체 예매자의 90% 이상이 여성 관객이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티켓예매랭킹(2.16∼22·인터파크집계)

①로미오 앤 줄리엣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②드림걸즈 / 샤롯데씨어터

③돈 주앙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④노트르담 드 파리 / 대구 계명아트센터

⑤그리스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⑥쓰릴 미 / 더 스테이지

⑦렌트 / 한전아트센터

⑧자나, 돈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⑨마법천자문 /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⑩진짜진짜 좋아해 / 호암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