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원평가 시행 선도학교 1570개 지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4 10:38

수정 2014.11.07 10:04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부터 시행 예정인 교원능력평가를 위해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1570개교(초등 833교, 중학교 482교, 고등학교 243교, 특수학교 12교)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화 기반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선도학교는 지난 2005년 48개교를 시작으로 2006년 67개교, 2007년 506개교, 2008년에는 669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2010년 평가의 전면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1570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

교과부는 당초 선도학교로 1500개교를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 시·도 교육청의 추가지정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최종적으로 1570개교를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지원을 위해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예산 지원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컨설팅팀은 교육전문가, 현장 교원, 대학교수 및 교과부 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현장 방문, 온라인 커뮤니티, 이메일 자문, 시·도 및 지역교육청 단위의 연수 지원 등 역할을 한다.



또 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해 운영비, 학습준비, 연수 등에 활용토록 하고 시·도교육청 시범학교로 지정해 승진가산점을 부여하는 한편 선도학교 운영 유공교원에게는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2010년 3월부터 유치원 교원을 제외한 초·중·고·특수학교의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실시된다.

특히 2009년 시범운영과정에서 제외됐던 특수학교 교사와 비교과교사인 보건교사,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 영양교사도 현재 개발중인 평가 지표를 적용, 평가가 이뤄진다.


교과부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선도학교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평가지표를 수정·보완하고 시범운영 중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2010년 전면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