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이러다 말겠지’ 등의 생각에서부터 치과자체에 대한 공포심등 여러 가지 이유로 치과에 가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치과질환은 더욱 악화된다. 결국 간단한 충치치료로 끝날 일이 복잡한 신경치료까지 이어지는 등 치료가 더 어렵고 힘들게 될 수 있다.
직장인 임 모씨(30대 초반·남성)는 간헐적으로 나타난 어금니의 통증을 애써 외면하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가 발치까지 하게 됐다.
몇 년 전 어금니 부위의 작은 충치를 인레이를 이용해 말끔하게 충치치료를 끝냈다는 김 모씨(20대 후반·여성)는 얼마 전 생각지도 않게 발치를 하게 되었다. 이유는 그녀의 ‘관리소홀’ 때문이었다. 김 씨는 몇달전 인레이 부분이 탈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당장 심한 통증이 없고 바쁘다는 핑계로 치과에 가기를 미루다보니 인레이가 탈락한 부위에 다시 충치가 생기고 이가 부러져서 발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인레이 시술 후로는 치료가 말끔하게 끝났다 생각했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인레이를 한 부위까지 썩게 되었고, 결국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기존에 이미 신경치료를 받았었고 썩은 부위가 심해서 치아뿌리조차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 부위를 발치하고 보철술을 받게 되었다.
이 경우 환자 자신이 손해이다. 관리 소홀로 통증이 느껴지는데다가 자주 치과를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소비가 따른다. 게다가 충치치료 후에 꾸준한 관리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보철이라는 더 큰 치료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이왕 받아야 할 보철이라면 한 번 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철, 그리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철을 해야한다.
이러한 보철로 많은 이들은 예전의 브릿지나 틀니 대신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있다. 정상적인 옆의 치아를 삭제하지도 않고, 진짜 내 치아처럼 잘 씹히고, 관리도 용이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실제 치아와 비슷한 모양과 색으로 티가 잘 나지 않는 다는 점 등으로 인해 노년층의 보철로는 물론 젊은층에서도 단연 시술이 많이 되고 있다.
석플란트치과 대전점 송영국 원장은 “임플란트는 발치 한 부위에 인공치아를 직접 식립해주는 시술방식으로 다른 보철처럼 잇몸에 다른 설치를 하거나, 보철을 위해 양쪽치아를 삭제해야 할 필요가 없이 단순히 보철이 필요한 자리에 치아를 식립 하는 것이다”며 “임플란트는 실제 치아와 같은 외관과 기능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간편하고 신속한 시술로 통증에 대 한 부담도 많이 줄며 고령층도 큰 무리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영국 원장은 또한 “단, 임플란트 역시 시술 후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실제 치아와 비슷한 외관과 기능을 가진 것처럼, 동일한 위생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치주질환이 생겨 임플란트의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고 조언했다.
소중한 내치아,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관리와 재빠른 치료일 것이다.
단, 문제가 생겼다면 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안전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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