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4조 위안(약88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데 이어 대규모 추가 부양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경제일보는 23일 중국 정부가 다음달 2조 위안에 달하는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3월 초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등 양회가 끝난 뒤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투자, 재정, 산업지원, 소비진작 등 분야별 경기부양책을 일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민간투자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 신용대출시장을 개방하고 최소 2조위안 규모의 자금 활성화로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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