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차장 인사가 금주내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국정원 인사 시기는 금주 중반 이후와 호주 등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을 하는 3월 2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보 당국자들 사이에선 원세훈 신임 국정원장의 25일 첫 국회 정보위원회 출석 이후인 27일께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르면 26일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현재 인사 폭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으나 1∼3차장이 전원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담당인 1차장 후보로는 위성락 외교통상부 장관특별보좌관, 김 숙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노경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국내담당인 2차장에는 김유환 전 경기지부장, 박 만 전 성남지청장과 함께 국정원 출신인 정 권 전 대구지부장,김연창 전 인천지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북담당 3차장에는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등 외부 인사와 국정원 출신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 달 이상 공석중인 국세청장 후임 인사와 관련해 당분간 허병익 현 국세청 차장 대행체제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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