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4일 서울화력발전소의 ‘28년 무재해 기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인리발전소로 잘 알려진 서울화력의 무재해 기간은 지난 1980년 11월 1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만283일이며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상 무재해 일수 기준인 배수(400일/배, 98년 이전에는 320∼520일)로는 20배에 해당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배수 인증사업장은 전국에서도 17곳에 불과하다”면서 “서울지역 제조업 관련업체로 20배수 무재해를 달성한 것은 서울화력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1930년 발전을 시작한 서울화력은 국내 첫 열병합발전소로 4·5호기(1·2·3호기는 폐지), 38만7500㎾(열용량 387G㎈/h)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다.
4호기가 준공되던 1971년에는 서울 전체 전력수요의 75%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수도권 전력공급과 함께 서울 여의도와 동부이촌동·반포·마포지역 5만여세대에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하고 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사진설명=한국중부발전 이재구 발전사업본부장(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 강당에서 무재해 20배(28년)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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