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최상위·최하위 성과급 50배 차등..효율중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5 09:45

수정 2014.11.07 09:55


국방부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및 국방개혁의 효율중시 체제 확립을 위해 최상위 및 최하위 등급자간 성과상여금에 50배 차등을 두는 차등 성과급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상여금 격차와 함께 직무성과 및 실적이 우수한 상위 2%, 25명에게는 슈퍼에스(SS)등급이 부여된다.

그 동안 성과상여급 지급은 과별 평가결과에 따라 일정비율로 1∼10등급으로 결정, 과원 모두에게 동일 비율의 성과급이 지급됐으나 제도 개선에 따라 5급 사무관(기준금액 270만원) 기준 최고 682만원의 개인성과급이, 최하위 등급자에게는 14만원이 지급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취임한 이상희 국방장관과 올해 1월 취임한 장수만 차관도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및 ‘엄정한 평가, 확실한 차등지급’ 등을 강조해 왔다.


이 제도는 국방부 소속 군인 및 공무원에 적용되며 야전부대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 등은 기존 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관련 평가체제와 지급방식을 발전적으로 개선해 국단위 개인별 상대평가를 통해 차등화된 성과상여금을 지급, 개인간 선의의 경쟁 유도를 통해 성과중심의 업무 수행체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통한 차별화된 성과급 지급은 ‘일하는 분위기 확산’ ‘경쟁력 제고’ 등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