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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휘발유 재고 감소로 이틀째 상승(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6 07:04

수정 2014.11.07 09:47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예상밖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배럴당 2달러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 미국 휘발유 재고가 332만배럴 줄어든 2억1530만배럴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또 자동차 연료 소비는 지난 4주간 하루 평균 900만배럴로 전년동기비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이체방크 에너지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애덤 지민스키의 말을 인용해 "휘발유 수요가 증가해 유가가 올랐다"면서 "현재 수요감소로 보수에 들어가 생산이 중단된 정유시설이 꽤 되지만, 상황이 바뀌면 가동률이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2.54달러(6.4%) 폭등한 42.50달러로 뛰었고, 런던시장에서도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이 배럴당 1.79달러(4.2%) 급등한 44.29달러로 올라섰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