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청정 용량별로 총 10개 모델의 휘센 공기청정기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20∼70만원 대다. 이번 출시 시기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빠른 편이다.
이번 2009년형 휘센 공기청정기는 알러지 유발물질의 효과적인 제거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알러지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알러지 케어’ 기능은 살균이온을 내보내 실내 공기 중 알러지 원인물질을 찾아 제거하고, ‘알러지 필터’는 공기청정기로 빨아들인 먼지 중 알러지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분해, 제거한다.
또 ‘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는 진흙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의 정화력으로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내 최대 98% 이상 제거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자동필터청소’ 기능은 쉽게 오염되는 ‘큰먼지 필터’를 15일에 한번씩 자동으로 청소한다.
LG전자측은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황사 피해 우려 및 웰빙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부터 LG전자는 렌탈 서비스도 시작한다.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을 기반으로, 월 2만5000∼4만2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LG전자 HAC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올해 황사가 더욱 심해지고, 자주 찾아온다는 예보에 쾌적한 공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렌탈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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