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독일, 부실은행 보너스 지급 국제규제 제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6 15:07

수정 2014.11.07 09:43

유럽연합(EU)이 ‘글로벌 금융헌장’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보너스 지급 제한을 주장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5일(현지시각) 독일 동부에서 열린 정치 간담회에 참석해 “실적이 부진한 은행의 경영진에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부실은행 경영진에 대한 보너스 지급을 규제하는 국제협정을 만들자고 제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와관련해 메르켈 총리는 “국내외적으로 이 같은 내용이 금지돼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못한다면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