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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상판설치 다리형태 완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7 15:51

수정 2014.11.07 09:36

인천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가 마지막 상판을 설치하면서 국내 최장 12.34㎞ 길이의 거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방향 육지와 바다 위 교량을 연결하는 고가교에 마지막 상판 설치를 완료해 교량구간의 외부 구조물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서 인천대교는 앞으로 내부 작업과 포장, 조명설치, 운영센터 건립,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 부대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개통된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되는 교량구간(12.34㎞)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접속도로(8.93㎞) 구간으로 구분된다.

교량 구간의 경우 다리 중심부에 해당하는 사장교 구간과 육상에서 시작되는 고가교 구간, 사장교와 고가교를 잇는 접속교 구간을 모두 합쳐 3∼50m 길이의 상판 1311개로 연결됐다.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차량으로 20분 내에 연결하게 되며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13㎞ 이상, 통행시간은 40분 이상 줄어들게 된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