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고용친화적 기업에 부여하는 ‘에이스클럽’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고용친화적인 좋은 일자리 기업(Ace Company Employment Club)’을 뜻하는 에이스클럽 인증은 ‘매년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것으로 고려대의료원은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인증받았다.
이 병원은 지난해 250여명을 포함해 지난 5년간 1천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했을 뿐 아니라 3년간 100여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일자리 개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자리가 직원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양질의 자리인지가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좋은 근로조건으로 채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청의 ‘에이스 클럽’으로 인증된 기업은 향후 3년간 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특별한 사유 발생시 예외),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 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이행실태, 재직자훈련 자율점검 등도 면제 받게 된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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