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2면 수보,코트라, 경제위기 극복 수출지원계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7 13:07

수정 2014.11.07 09:37


수출보험공사(이하 수보)가 수출보험 심사 때 수입자의 자국 수입시장 점유율이나 현지국가 내의 평판, 경영진의 지위 등 비재무적 요소를 다음달부터 1년간 확대 반영하기로 했다.

수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27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IKP빌딩에서 가진 제2차 공공기관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수출지원계획’이란 주제로 열려 다양한 수출지원책이 소개됐다.

수보는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신용보증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확대된 6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수출보험 1조5000억원에 대해 전액 만기를 연장해줄 방침이다.



아울러 탐사부터 개발, 생산, 판매까지 해외 자원개발 전단계의 위험을 부담하는 ‘해외자원개발종합보험’을 도입하고 문화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차원에서 지원 대상과 책임 한도를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트라는 이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및 수출동력 확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경부 공공기관에게 24시간 사이버 상담실, 중소기업 전담 홈닥터, 대형수출 상담회 개최 등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사업과 해외시장 관리방안 노하우를 소개했다.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매월 한 차례 열리는 이 행사는 지경부 전체 유관 공공기관과 업종별 단체들이 돌아가며 윤리경영과 경영 효율화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hjkim01@fnnews.com김학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