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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協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의 모임인 시도지사협의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국가적 경제위기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1차 회의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가계 파탄 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시도지사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들은 특히 경기 부양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지방재정 총액 180조원을 조기 집행하고, 신용공급 확대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공공근로사업 확대, 청년 인턴제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 복지와 신용회복 지원 사업으로 가계파탄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국가 재정 지원, 지하철 승객의 안전. 편의시설 투자비 국비지원 등 20개 정책 과제를 채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공동성명이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추후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mail protected]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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