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XM 차명 ‘쏘렌토’로 결정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아자동차 쏘렌토 후속 모델인 ‘XM(프로제트 명)’의 차명이 결정됐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의 차명을 ‘쏘렌토’로 결정하고 9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2세대 쏘렌토에는 현대·기아차 최초로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의 3박자를 갖춘 배기량 2.2리터급의 차세대 클린디젤 엔진인 R엔진(유로5 배출가스 기준 만족)이 장착됐다.

2세대 쏘렌토의 주력인 디젤 2.2모델의 연비는 14.1 km/ℓ로 국산 준중형 세단(1.6ℓ) 수준이다.

또 2세대 쏘렌토의 최고 출력은 200마력(디젤모델 기준)으로 150∼175마력에 불과한 경쟁 SUV들에 비해 14∼33%나 높다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2세대 쏘렌토에는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중형 SUV 최초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출시되는 2세대 쏘렌토는 엔진, 차체, 신기술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쏘렌토는 물론 동급 경쟁모델을 한단계 뛰어넘는 신차”라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명품 SUV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물려주기로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20만원을 지원하며, 추첨을 통해 LCD TV(3명), 닌텐도 Wii(10명), 고급손목시계(1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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