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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차막이 스테인리스로 교체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권병석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봄을 맞아 울산항을 새롭게 단장한다.

UPA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울산항 1·2부두의 오래된 철제 차막이(길이 751m)를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로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UPA는 이달 중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UPA는 작업 차량들의 안전한 운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울산항의 시각적인 면을 고려한 차선 도색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부두 배후 야적장의 침하 및 파손 등으로 배수기능이 저하돼 야적물이 일부 침수되는 등 야적장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야적장 포장 및 배수로를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채익 UPA 사장은 “울산항은 일부 노후된 시설이 있을 뿐 아니라 일반화물을 적하하다 보니 다소 깨끗하지 못한 점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아름답고 깨끗한 울산항의 이미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UPA는 방음벽형 보안울타리 548m(1·2부두 출입구∼전 해양소년단, 3·4부두∼6부두 출입구), 부두출입구 개선 4곳, 담장주변 조경 등 울산항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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