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당진테크노폴리스는 10일부터 충남 당진 송악지구의 도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명경쟁으로 치러지는 이번 공모를 위해 황해청은 해외 유명 엔지니어링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조건을 담은 공모지침서를 국내 엔지니어링 우수업체 20여 곳에 발송했다.
접수는 5월 말까지이며 당선작은 6월 중 발표한다. 황해청은 업체가 선정되는 6월 중 곧바로 실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에 착수, 2010년 하반기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당진 송악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구로 1302만9000㎡ 규모이며 ㈜당진테크노폴리스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약 3조8000억원을 들여 국제업무타운과 산업단지, 상업·주거단지 등 국제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게 된다.
황해청 관계자는 “도시설계구상 밑그림 단계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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