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랜드, 에블린 란제리선물세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10 11:39

수정 2009.03.10 11:29

이랜드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타일별로 3가지 란제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패키지 가격은 브라, 팬티세트가 5만 원대, 슬립을 추가하면 9만 원대이다.

에블린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여성의 스타일에 맞춰 속옷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란제리 선물 가이드도 제작했다.

한편 에블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20∼30대 여성고객 258명을 대상으로 ‘가장 받고 싶은 마음속 란제리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섹시한 스타일’의 란제리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여성스런 로맨틱 스타일(36%)과 큐트한 스타일(9%)이 순위에 올랐다.

또 응답자의 58%가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대로 5만 원대를 꼽았고, 다음이 10만 원대(24%) 순으로 집계됐다.


에블린에서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앤틱 거울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CGV 럭셔리 커플패키지인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와 고급 와인을 증정하는 행운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